못난이과일파는곳
페이지 정보
본문
[ODD BOX][ENG SUB] 그냥 버려지는 못생긴 과일과 야채들
판매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음식은 일년에 13억톤!!
UN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의 3분의 1은 표준 규격에서 부족하다는 이유로 수확단계에서 선별돼 버려지는 농산물입니다.
표준 규격이 되는 기준은
✨모양
✨색깔
✨품질
✨크기
등등 아주 다양하지만,
농부들은 대형 마트의 상품성이 있는 ‘이쁜’ 과일과 야채의 기준을 맞추기 위해 그렇지 않은 ‘못생긴’ 과일들은 다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매주 ODD BOX에서 표준 미달인 못난이 과일과 야채를 받아 먹고 있습니다. ODD BOX에서는 버려질뻔한 못생긴 (하지만 맛은 좋은) 과일이나 야채를 싼 값에 사들여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온라인 마트입니다.
또,
수익금의 10 퍼센트는 식량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농가도 살리고.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식량난도 해결하고.
✨맛있는 야채와 과일을 싼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못난이 야채를 사먹는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진 못하겠지요.
식량을 공급하는 공급자 선택하는 소비자의 인식이 바뀌어야합니다.
* ODD BOX 홈페이지
https://www.oddbox.co.uk/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꾸는 제로웨이스트 채널, LOVECO
[LOVECO]
E-mail : love.eco.korea@gmail.com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loveco_korea/?hl=en
새 이름 갖고 다시 태어난 못난이 과일들 인기
새 이름 갖고 다시 태어난 못난이 과일들 인기\r
\r
[앵커] \r
\r
상처 난 사과가 보조개 사과로, 크기가 너무 커 당도가 떨어지는 감귤이 보석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r
\r
원래대로라면 상품성이 없어 버려지는 못난이 과일이지만 못난 점을 부각시키는 마케팅이 주효했습니다. \r
\r
홍정원 기자입니다.\r
\r
[기자] \r
\r
사과 한 알을 들었다 놨다, 이리저리 돌려봅니다.\r
\r
적당한 무게에 색깔이 붉고, 광택이 나는지 꼼꼼히 살펴봅니다.\r
\r
흠집이나 멍이 있다면 곤란합니다.\r
\r
[이인순 / 동작구 상도동] "사과 고를 때 가장 모양도 예쁘고, 크고,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단단하고, 벌레도 안 먹고, 기스(흠)도 안 나고 멍도 안든 예쁜 것으로 고릅니다".\r
\r
팔리지 않은 못난이 과일들은 대부분 버려지는데 못난 흠을 마케팅으로 이용해 예쁜 과일만큼이나 인기를 얻는 경우도 있습니다.\r
\r
이 사과의 이름은 보조개 사괍니다. \r
\r
태풍으로 나무에서 떨어질 때 흠집이 생겼는데, 하늘이 보조개를 만들어줬다는 겁니다.\r
\r
맛은 예쁜 사과와 같지만 가격은 예쁜 사과의 절반 정도밖에 안 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r
\r
태풍 등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를 돕는다는 의미도 있는 만큼 일부러 보조개 사과만 찾는 사람도 많습니다. \r
\r
찌그러졌거나 흠집이 있는 못난이배는 나주 명물로 자리를 잡았고, 크기가 너무 커 상품성이 떨어지는 귤은 건조시켜 '보석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r
\r
해외에서는 아예 못난 농산물만 취급하는 기업까지 생겼습니다. \r
\r
못 생겼지만 결코 밉지 않은 못난이 과일.\r
\r
소비자와 농가 모두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r
\r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r
\r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r
\r
(끝)
[TJB뉴스] 아이디어 통했다.. 못난이 농산물의 '변신'
【 앵커멘트 】
흠집이 있거나
크기가 작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들은
마땅한 판로도 없고,
농민들에겐 경제적 손실만
가져옵니다.
그런데, 이같은
못난이 농산물이
한 청년의 아이디어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못난이 농산물의 변신을
연규양 기자가
보도합니다.
판매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음식은 일년에 13억톤!!
UN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의 3분의 1은 표준 규격에서 부족하다는 이유로 수확단계에서 선별돼 버려지는 농산물입니다.
표준 규격이 되는 기준은
✨모양
✨색깔
✨품질
✨크기
등등 아주 다양하지만,
농부들은 대형 마트의 상품성이 있는 ‘이쁜’ 과일과 야채의 기준을 맞추기 위해 그렇지 않은 ‘못생긴’ 과일들은 다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매주 ODD BOX에서 표준 미달인 못난이 과일과 야채를 받아 먹고 있습니다. ODD BOX에서는 버려질뻔한 못생긴 (하지만 맛은 좋은) 과일이나 야채를 싼 값에 사들여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온라인 마트입니다.
또,
수익금의 10 퍼센트는 식량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농가도 살리고.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식량난도 해결하고.
✨맛있는 야채와 과일을 싼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못난이 야채를 사먹는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진 못하겠지요.
식량을 공급하는 공급자 선택하는 소비자의 인식이 바뀌어야합니다.
* ODD BOX 홈페이지
https://www.oddbox.co.uk/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꾸는 제로웨이스트 채널, LOVECO
[LOVECO]
E-mail : love.eco.korea@gmail.com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loveco_korea/?hl=en
새 이름 갖고 다시 태어난 못난이 과일들 인기
새 이름 갖고 다시 태어난 못난이 과일들 인기\r
\r
[앵커] \r
\r
상처 난 사과가 보조개 사과로, 크기가 너무 커 당도가 떨어지는 감귤이 보석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r
\r
원래대로라면 상품성이 없어 버려지는 못난이 과일이지만 못난 점을 부각시키는 마케팅이 주효했습니다. \r
\r
홍정원 기자입니다.\r
\r
[기자] \r
\r
사과 한 알을 들었다 놨다, 이리저리 돌려봅니다.\r
\r
적당한 무게에 색깔이 붉고, 광택이 나는지 꼼꼼히 살펴봅니다.\r
\r
흠집이나 멍이 있다면 곤란합니다.\r
\r
[이인순 / 동작구 상도동] "사과 고를 때 가장 모양도 예쁘고, 크고,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단단하고, 벌레도 안 먹고, 기스(흠)도 안 나고 멍도 안든 예쁜 것으로 고릅니다".\r
\r
팔리지 않은 못난이 과일들은 대부분 버려지는데 못난 흠을 마케팅으로 이용해 예쁜 과일만큼이나 인기를 얻는 경우도 있습니다.\r
\r
이 사과의 이름은 보조개 사괍니다. \r
\r
태풍으로 나무에서 떨어질 때 흠집이 생겼는데, 하늘이 보조개를 만들어줬다는 겁니다.\r
\r
맛은 예쁜 사과와 같지만 가격은 예쁜 사과의 절반 정도밖에 안 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r
\r
태풍 등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를 돕는다는 의미도 있는 만큼 일부러 보조개 사과만 찾는 사람도 많습니다. \r
\r
찌그러졌거나 흠집이 있는 못난이배는 나주 명물로 자리를 잡았고, 크기가 너무 커 상품성이 떨어지는 귤은 건조시켜 '보석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r
\r
해외에서는 아예 못난 농산물만 취급하는 기업까지 생겼습니다. \r
\r
못 생겼지만 결코 밉지 않은 못난이 과일.\r
\r
소비자와 농가 모두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r
\r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r
\r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r
\r
(끝)
[TJB뉴스] 아이디어 통했다.. 못난이 농산물의 '변신'
【 앵커멘트 】
흠집이 있거나
크기가 작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들은
마땅한 판로도 없고,
농민들에겐 경제적 손실만
가져옵니다.
그런데, 이같은
못난이 농산물이
한 청년의 아이디어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못난이 농산물의 변신을
연규양 기자가
보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